대구극동방송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및 백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태철 대구극동방송 지사장, 구정모 운영위원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황혜진 수성구의원). (사진 = 대구 수성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극동방송 운영위원회(위원장 구정모)에서는 지난 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85대와 쌀 20포(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될 물품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극동방송 운영위원과 극동방송 직원 등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대구시 수성구청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중에 우선 지원할 각 가정을 선별해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물품 전달식에는 구정모 대구극동방송 운영위원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권태철 대구극동방송 지사장, 수성구의회 황혜진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대구극동방송에서는 2011년부터 대구지역 기독교계 여성이 참석하는 여성금식기도회를 매년 개최하며 모아진 헌금 총 1억 7천여만원을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금과 탈북새터민 지원,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숙자 단체, 연탄은행 등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왔다.
대구극동방송 권태철 지사장은 “앞으로도 대구극동방송은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사랑을 알리고 전하며, 실천하는 방송 선교 사역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출처: NSP 통신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298001) |
